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위기
이를 막기 위해 양적완화
주식, 부동산 등 자산가격은 한없이 올라갔다.
한 발 늦었던 사람은
아무것도 하지 않음에 두려움을 느끼고
처음으로 재테크를 접한 사람은
'자산 가치는 그래도 우상향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대부분의 자산을 재테크에 넣었다. 심지어 대출도 해서.
간과한게 있다.
정부의 역할이었다.
정부가 이런 비정상적인 현상을 놔둘리가 없다.
그 방법이 기준 금리를 올리는 것이었다.
투자자로서 불행이 한번에 온다.
자산가치는 떨어지고 빚에 대한 이자는 오른다.
심지어 러시아 전쟁으로 인해서 과속화된다.
역시 무작정 끝까지 오르는 자산은 없다.
오르고 있으면 이제 떨어질 때라고 생각해야되는데 사람이라는게 그렇지 않다.
더 늦기전에 막차라고 타고 싶은 마음이다.
하지만 늦어버린 버스는 큰 문제가 있었다.
이미 올라버린 자산가치로 인한 원금 부담
높아져버린 금리로 인한 이자 부담
제로 금리 시대에 영끌해서 투자했던거와 달리
금리가 올라서 이자 자체로도 큰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다.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달려있기에
내가 잘 알았다면 좀 더 현명하게 투자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한다.
무지함은 죄는 아니지만 큰 손해를 만들기도 하니깐 말이다.
투자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두가지라고 본다.
첫번째는 예측하는 능력이고
두번째는 버티는 능력이다.
지금은 버티는 능력을 잘 발휘할 때 인 것 같다
그리고 지금은 좀 더 경제공부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스스로에게 숙제를 줘야겠다.
"올해 안에 경제 관련 10권 책을 읽고 정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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